A. 2017년도 이전에는 '기업중심의 공동체'를 표방했다면, 이후에는 '지역중심의 경제공동체'를 생각하고 있습니다. 2016년 쯤, 제품을 정성스레 만들고 매장에 입점시켜도 판매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타 상품의 뒤쪽으로 밀려 소비자의 관심 밖으로 떨어지게 된 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. 유통업체들은 매출을 이유로 잘 팔리는 물건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작은 기업들은 쉽게 살아남기 어렵습니다. 해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작은 기업들 사이의 연대가 꼭 필요합니다.